[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연말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미화원 1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채용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서 지방공무원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치거나 면제되어야 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20점)와 체력검정(60점), 2차 면접시험(20점)으로 구분 실시하며, 체력검정과목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악력측정 등 3종목이다.
1차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성적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 20명(채용예정인원의 2배수)에게 면접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2차 면접에서는 환경미화원으로서 업무수행능력, 업무이해정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1·2차 합산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 10명, 예비후보자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예비후보자는 최종합격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채용 결격사유 발생 또는 기존 근로자 결원 발생 시 채용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다음해 12월 31일까지이다.
최종합격자는 채용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해 1월께 환경미화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응시원서, 이력서, 신분증, 구비서류(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서식 다운로드 가능) 등을 갖춰 창원시 제2별관 2층 의회대회의실에 방문 접수(우편 및 인터넷 접수불가)하면 되고, 체력검정은 내달 22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225-3562~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