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실시하는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해 전국 약 250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호남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시·군별 인구이동 현황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인구가 유출보다 유입이 많은 순 유입된 시·군 중 군 단위로는 고흥군이 유일하게 순유입(39명) 군으로써 인구정책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을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오는 11월쯤 예정된 고흥귀농귀촌행복학교 제2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2기 교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 귀농 법률상식, 선도농가의 체험,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40시간의 귀농귀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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