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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 마음돌봄 어울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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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 마음돌봄 어울마당'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09.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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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광주시청 제공)
(포스터=광주시청 제공)

[광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광주시는 오는 5일 5·18민주광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2019 마음돌봄 어울마당-오.시.랑.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와 5개 자치구가 주최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자치구 기초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20여 개 정신건강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념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주제관도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주제관은 ▲체험관(6대 테마별 정신건강관련 체험 및 정보제공) ▲전시·마켓관(작품전시 및 상품구매) ▲상담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 사전접수 필수)으로 구성된다.

특히, 6대 테마별 체험관은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기 등 생애주기별 주요 정신건강 이슈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아보는 3개의 체험관과 중증정신질환, 중독, 자살을 다루는 3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되며, 6대 체험관에 모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유공자 표창’과 전체 참여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며, 부대행사에서는 가수 윤하, 재즈밴드 ‘더블루이어즈’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은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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