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관서 후원금 500만원 전달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은 2일 청주시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새마을교통봉사대 청주시지대’ 창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효성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이달 말부터 활동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청주시지대에 전달되어 발대식 준비 및 각종 교통사고 예방교육, 캠페인, 안전지킴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교통봉사대 청주시지대 창설을 계기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종 문화행사에 교통봉사대를 지원해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준법정신의 확립,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 청주시지대’를 창설해 오는 27일 청원생명축제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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