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를 맡게 된 30여 명의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방세외수입 정보화사업단의 도움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확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활용방법과 징수실무 등 전반적인 업무 추진 시 즉시 필요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세외수입 과징과 압류 △인터넷등기소와 신용카드수납시스템 사용방법 등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줬다.
박경희 시 세정과장은 “올해 들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 및 부서의 정확하고 신속한 부과와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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