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지난달 31일 겨울나기에 필요한 가정용 연탄 2000장을 구입해 병천면 소재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위한 연탄 배달봉사를 펼쳤다.
공무원노사는 매년 합동으로 추석명절 전 함께하는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5급 승진자 11명, 사회복지직렬 직원, 노조임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또 열관리시공협회 천안지회(지회장 정성봉)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보일러 연도 등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과 보온배관 시설 개보수도 실시했다.
공주석 위원장은 “이번 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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