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부산서 ITU 유스포럼 열려…22개국 청년 스마트시티 논의
상태바
부산서 ITU 유스포럼 열려…22개국 청년 스마트시티 논의
  • 허지영
  • 승인 2019.09.0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ITU유스포럼(Young ICT Leaders’ Forum 2019)’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ITU 유스포럼은 22개 국가에서 선발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지식을 학습하며, 창조적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시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영향, 도시 간 정보격차 해소’를 주제로 태국 벤처캐피탈 운영책임자인 파벨 라테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부 세션은 ▲스마트시티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중단 및 전환기술 ▲스마트 시티의 문제 해결 및 글로벌 에코시스템 활용으로 세션마다 ITU가 선정한 4명의 전문가가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과 관련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지식을 논하게 된다.

또한 22개의 국가에서 참여한 청년 리더들은 ‘최신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술과 팀빌딩을 통한 주제 토의’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교류하고 청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적이며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논의한 결과물을 무선 인터넷 데이터 송수신 기반의 화면으로 공유하는 방식의 스마트포럼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젊은 ICT 리더들이 포럼에서 제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앞으로 적정기술을 이용한 ITU 회원국과의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