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0대 중 교체주기 달한 노후차량 대상
[김해=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김해시는 노후된 교통약자콜택시 10대를 새 차량으로 교체해 오는 21일부터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복권기금 1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전체 50대인 교통약자콜택시 중 10대를 교체했다. 시는 교통약자콜택시를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김해BUS에서 위탁해 운영 중이다.
교통약자콜택시 이용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행상 장애 판정을 받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1·2급,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 사용자 등이다.
경남도특별교통수단 콜센터(1566-4488)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차량은 매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약자콜택시 안전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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