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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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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09.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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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오는 4일 오전 9시 롯데호텔에서 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하여 다양한 신세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방안 모색, 세외수입의 운영 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해 왔다.

발표대회는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외부 강사의 특강, 시상 및 총평으로 진행된다.

발표 내용은 ▲기업체 하수도 사용료 부과체계 개선을 통한 사용료 수입 증대(하수관리과) ▲생존체험 일석이조 안전도 지키고 세입도 늘린다(소방본부) ▲야영장 세외수입 수지개선을 위한 운영시스템 도입(중구 공원녹지과) ▲교통과태료 카카오톡 납부연계시스템 구축운영(남구 교통행정과) ▲교통유발부담금 개선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자(동구 세무과) ▲신불산군립공원 야영장만의 색다른 피크닉장 운영(울주군 산림공원과) 등 6건이다.

또한 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한 우수사례는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시, 구·군간 공유를 통해 각 자치단체 여건에 맞게 시책을 만들어 추진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특히 직무역량 강화와 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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