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일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과 스티커 색칠북과 안내도,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은 나눠준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과 스티커 색칠북 체험을 통해 주소 찾기 방법을 알아보고,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통해 우리 집 위치를 찾아보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다양한 활용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환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지역 대표 축제인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방문객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도로명주소 홍보로 보다 알차고 효과적인 홍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용 측면의 홍보를 강화해 보다 쉽고 편리한 주소 제도의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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