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한경 국제부동산박람회)'에 참가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및 강릉선KTX 역세권 개발사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한경 국제부동산박람회)'는 세계 20여개국, 200여개 부동산개발사가 참가해 최신 부동산 개발상품과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 300여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국내 유일 국제 부동산 축제이다.

도는 철도노선과 연계한 역세권의 성공적 개발로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들에게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및 강릉선KTX 역세권 개발 방향 및 계획, 투자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김종택 역세권개발단장은 “국내‧외 대형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도내 역세권 개발사업의 무한한 잠재성과 투자가치를 널리 알려 실질적 투자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경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