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사단법인 경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내·외빈,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 비영리법인 위탁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시민들의 자율성과 공익성, 시대 흐름에 맞는 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극대화하고자 출범하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만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광주시'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 다양한 재능을 자원봉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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