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삼척도계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도계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총 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서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라는 도서를 전문 강사와 함께 읽고 독서지도를 받은 후 색종이로 자신만의 재밌는 사탕을 만들어보는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켜 독서 생활화를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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