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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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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철저
  • 오효진
  • 승인 2019.09.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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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영상회의 및 태풍 대비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지방하천정비사업장 방문(사진=충북도 제공)
지방하천정비사업장 방문(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5일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도 관련부서 및 시군 대책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음성군 금왕읍 건설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한 부지사는 이날 오후 음성군 금왕읍 성본산업단지와 한천 금왕 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 피해가 없도록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한 부지사는 회의를 통해 “무엇보다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해달라”면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께서는 과수 낙과 피해에 대비하여 조기 수확하고 지지대 등으로 결박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새벽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으로, 오후 3시에는 충남 서산 서남서쪽 약 70㎞ 부근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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