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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맞이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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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맞이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9.0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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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 제공)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5일 팔복동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주변 골목길과 도로변, 공한지, 공원 등에서 환경지킴이 및 환경오염 모니터단 20명과 산단지역 246개 대기오염배출사업장 근로자 73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환경지킴이와 환경오염 모니터단 등은 산업단지 내 팔복로~원만성로~서귀로~팔복공원까지 3㎞구간의 공장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공업지역 내 대기배출사업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각 사업장별로 사업장 부지경계 인도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장 내 적치된 쓰레기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깨끗하게 처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산업단지 주변 폐기물과 폐수, 악취,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산단 주변 주민들을 중심으로 환경지킴이 및 환경오염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최춘희 시 환경위생과장은 “팔복동 산단과 공업지역에 환경정화활동은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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