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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맞이 7대 분야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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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맞이 7대 분야 종합대책 마련
  • 최남일
  • 승인 2019.09.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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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주요분야 중심의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관리, 취약계층 명절 지원 등 주요 7대 분야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 분야 9개반 총 260여 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위반 등 성수물품 합동단속과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아울러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연휴기간 도로교통 민원 대응반을 편성, 도로 관련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교통질서를 계도한다.

비상진료 체계와 보건방역 대책을 추진해 연휴기간 시민의 건강도 살핀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79개소를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아산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활쓰레기가 배출량이 많은 기간임을 감안해 연휴 전에는 지역별 수거일 조정과 마을별 대청소를 진행하고, 연휴 기간과 이후에는 생활쓰레기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방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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