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차질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스템과 기기·부속물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사전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내 권역별로 2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곳은 14곳이다.
중앙지하상가를 제외한 시청, 문산읍·금산면·중앙동·초장동·평거동·신안동·판문동·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칠암현장민원실, 동부보훈회관, 경상대학교, 경상대병원에서는 24시간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 접속하여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본인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서, 가족관계 관련 민원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ji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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