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북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원 업무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조사관리자 5명과 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2명, 현장 조사원 32명 등 총 39명이다.
신청자격은 9월 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지역사정에 밝고 태블릿 PC와 인터넷 사용에 능통한 만 18세 이상 사람으로서 기존 통계 조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통계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가구주택기초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19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통계팀(639-6057)에 연락하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기 위해 오는 11월 6~25일까지 실시한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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