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7~15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단속 완화 및 노상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영천공설시장 내 고정형CCTV를 통한 주정차단속을 유예하고 차량 및 단속요원을 통한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을 펼친다.
단, 주민신고제을 통한 시민 신고건에 대해서는 요건 충족 시 기존과 같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오는 12~15일까지 공설시장 주변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기문 시장은 “추석기간 전통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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