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농심 아산공장은 지난 5일 충남 아산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농심 아산공장에서 준비한 것이다.
후원품은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배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훈 공장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이웃분에게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명절, 연말 등 후원물품 지원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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