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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학교급식 신토불이 밥상의 날 시범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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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학교급식 신토불이 밥상의 날 시범청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9.09.09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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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교육청 전경.
전남 순천교육청 전경.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청은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전남 최초 ‘학교급식 신토불이 밥상의 날’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밥상의 날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 요구에 의해 발의됐으며, 지역 생산물 소비 촉진으로 생산농가의 경제 활성화 및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바른먹거리 전통 식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순천 지역 영양(교)사가 함께 매월 지역산 식재료를 이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버섯데이, 오는 11월 고구마데이, 12월 무데이로 신토불이 밥상의 날이 시범운영 된다.

지난 6일에 운영된 단호박 데이는 지역 6개 농가에서 재배되는 단호박 1277kg으로 단호박영양밥, 단호박죽, 단호박계란찜, 노릇노릇단호박전, 단호박달콤구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 등 식단이 제공됐다.

이건주 순천교육청 재정지원과장은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 및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토불이 밥상의 날 운영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이 사업을 주관하는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시범운영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해부터 전남도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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