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화폐 '모아' 판매액 105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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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화폐 '모아' 판매액 105억원 돌파
  • 강채은
  • 승인 2019.09.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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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신형 디자인(사진=제천시 제공)
제천화폐 모아 신형 디자인(사진=제천시 제공)

[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북 제천시는 지난 3월 4일 발행된 제천화폐 ‘모아’가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105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중앙정부(행안부)의 적극적인 지역화폐의 도입 시행 권장 및 지원(발행액의 4% 할인액 지원)으로 전국의 177개 전국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발행 판매를 개시했다.

시는 판매개시 6개월여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 적극적인 시민의 동참으로 지역화폐 도입에 크게 성공한 사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화폐 발행개시 이후에도 현금 1만원 크기의 5만원 권을 전국 최초 발행하며 사용자들의 화폐 휴대와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당일 환전을 할 수 있도록 환전체제를 중간에 변경하는 등 유연성 있는 세부 제도 변경을 시행했다.

또한, 다음달부터 젊은 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20억원의 발행을 추진하고, 지류형 화폐 50억원도 추가 발행할 예정으로, 이달 중 올해 목표액 총 200억원이 발행된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3일 개천절 동문시장에서 진행되는 ‘꼬맥 거리 개장식’에 맞춰 ‘2020 제천화폐 500억원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안부장관, 충북도지사 및 11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지자체 관계자를 초청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상천 시장은 “각 기관과 단체 및 기업 등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 부활의 마음을 한데 모아주고 계셔서 제천화폐 모아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제천화폐(모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신규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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