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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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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 서인경
  • 승인 2019.09.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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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현장 점검(사진=서울시청 제공)
광장시장 현장 점검(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소방재난본부는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 전역에 119생활안전대 141개대, 119구급대 150개대가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특히 고속도로 정체 중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에 대비 소방헬기 3대도 24시간 비상대기를 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평소 31명보다 5명을 충원한 총36명이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에 대비 비상 대기한다. 또한 119로 전화하면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병원, 문을 연 약국을 안내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고향방문 등으로 집을 비울 경우 가스 휴즈콕(밸브)을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플러그는 콘센트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 좋다”며, “안전을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중에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가스·전기 스위치를 차단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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