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10일 오전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9대 송기신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송 신임 총장은 학생의 지속적 성장과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대학교육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송 총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백석문화대는 발전을 거듭해 이제 대내외적으로 모두 인정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우리 대학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 그는 총장 재임기간 중 목표 달성을 위해 ‘기독교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학생들의 창의력과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 ‘지역사회의 혁신을 촉진하는 교육활동 수행’ 등을 제안했다.
한편 송 총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서 학사부총장과 총괄부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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