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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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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9.1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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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논산시청 제공)
(사진=논산시청 제공)

[논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 시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양 도지사는 화지중앙시장에 방문해 상인 및 추석 맞이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황 시장은 화지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구매 및 사용을 독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황 시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의 터전이자 골목상권의 뿌리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과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 애용으로 시민과 상인이 더불어 따듯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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