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lot활용 '독거노인 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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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lot활용 '독거노인 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추가 지원
  • 서인경
  • 승인 2019.09.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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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이터 수집 센서 기기(사진=서울시청 제공)
환경데이터 수집 센서 기기(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가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 ‘독거노인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을 2200대 추가 지원함으로써 총 5000명의 홀몸 노인을 실시간으로 보살핀다.

11일 시에 따르면 독거노인 안전·건강관리 솔루션(IoT) 사업은 노인 돌봄의 영역에도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센서감지를 통한 빅데이터를 활용, 실시간으로 1인 가구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운영체계다.

시는 독거노인 가정에 움직임 및 온도·습도·조도 등을 감지하는 환경데이터 수집 센서 기기를 설치, 감지된 데이터를 각 수행기관의 상황판과 담당 생활관리사 휴대전화 앱을 이용하여 모니터링한다.

일정 시간 동안 활동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온도‧습도‧조도 등에 이상 징후가 의심될 경우 담당 생활관리사가 즉시 노인 가정에 연락 및 방문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긴급조치를 한다. 

시는 IoT 기기의 움직임 감지를 이용, 건강 이상으로 댁에 쓰러져 계신 노인이나 배회하는 치매 노인을 조기 발견하여 생명을 구하거나 더 큰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더불어 청각 장애로 인해 전화 안부확인이 어렵거나, 자발적 은둔 및 우울증 등으로 방문 확인을 꺼려 건강·안전관리가 어려웠던 고위험 홀몸 노인도 실시간 움직임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안전을 확인하는 동시에 사망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IoT 기기에서 감지된 온도·습도 데이터를 활용,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홀몸 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도 하였다. 

시에서는 독거노인 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하여 취약 독거노인들의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상자 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기기보급을 확대, 2022년까지 1만2500대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강병호 시 복지정책실장은 “1인 가구 급증현상 속에서 혼자 사시는 노인들도 많아진 만큼 돌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시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홀몸 노인 돌봄으로 노인 고독사 예방은 물론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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