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결핵예방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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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결핵예방 사업 실시
  • 서인경
  • 승인 2019.09.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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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 교실(사진=종로구청 제공)
종로구의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 교실(사진=종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9일 충신경로당 등 종로 5·6가동의 경로당 3곳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성질환과 면역 저하 등으로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인층이 인구고령화로 인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구는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26일에는 이화동에 있는 경로당 4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보건소 감염병관리2팀 직원과 결핵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교육을 하고 ▲결핵 감염 경로와 증상 ▲결핵 검진 필요성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을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구는 결핵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립서북병원과 함께 ▲오는 30일 돈의동쪽방상담소 ▲내달 1일 창신동쪽방상담소 ▲내달 2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결핵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X-ray 촬영과 판독을 진행하며, 판독 결과 결핵 소견이 있는 주민의 경우에는 본인 동의하에 병원 입원과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총 22회의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해 주민 17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중 3명에게서 결핵이 발견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는 결핵환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26일 평창동을 시작으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안내문 등 결핵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쪽방 주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결핵 없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결핵예방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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