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17일 유럽투어 콘서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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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17일 유럽투어 콘서트 돌입
  • 김영만
  • 승인 2019.09.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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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독일,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순회
대전시립교향악단
오는 17일부터 유럽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대전시립합창단.(사진=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부터 '2019년 유럽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대전시립합창단은 다음달 1일까지 합창음악의 본고장 독일 드레스덴 기획연주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세르비아에서 대한민국 대사관 초청연주회, 크로아티아에서는 바로크 페스티벌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 초청연주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립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문화 사절로서, 대사관 초청공연과 바로크 합창음악을 선보일 페스티벌 초청공연, 합창단의 역량을 온전히 선보일 기획연주회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의 명성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은 바로크 합창음악부터 현대 합창음악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로 한국 합창의 위상과 대전시립합창단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슬로바키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유서깊은 공연장인 슬로박필하모닉 레두타홀에서 ‘한·슬로바키아 교류 연주회’를 갖는다.

한·슬로바키아 교류 연주회는 양국 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2012년 시작됐고 국경일(10월 3일 개천절)을 기념하는 성격을 함께 지니며 슬로바키아 내에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어 23일 오후 7시 30분 드레스덴 문화궁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대전의 우호도시인 드레스덴 시민을 위한 특별한 연주회로 기획됐다.

이 연주회를 통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은 ‘문화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고 두 도시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5일 오후 7시 30분 베오그라드 콜라라츠 홀에선 세르비아 주재 대한민국대사관 초청 ‘한·세르비아 수교 30주년기념 음악회’를 갖는다.

이 연주회는 중부유럽의 핵심국으로 성장하는 세르비아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로 한마음이 될 때 빛나는 합창을 음악회 콘셉트로 향후 양국의 관계에 대한 밝은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연주회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은 특별히 자이버(M. Seiber) ‘유고슬라브 전통노래’를 준비함으로 관객들의 정서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오는 29일 오후 7시 크로아티아의 역사 깊은 도시 바라주딘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의 초청 연주로 마무리된다.

대전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유럽투어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다른 한편으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은 대전의 문화와 예술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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