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은 11일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한산면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란 슬로건을 걸고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귀성길 운전·비상 시 응급처치 요령, 명절 연휴 가스 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건강한 명절 나기 안전상식과 시장화재 예방요령,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 주변 안전 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물티슈 등 홍보 물품과, 군민안전보험 및 비상 시 응급처치 요령 리플릿 등을 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였다.
노박래 군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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