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하나은행 순천금융센터와 호남영업그룹 기관사업부가 지난 10일 순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 50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태영 순천금융센터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행복상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하나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4년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이태영 하나은행 순천금융센터지역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 주민이 조금이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시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하나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시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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