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는 지난 10일 태풍으로 인해 낙과피해를 입은 천안시 성환읍, 직산읍 지역 배 재배 농가 인력지원을 실시했다.
직산농협 관내에서는 NH농협 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및 천안관내 지점장 등 30여 명이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성환지역에는 박완주 국회의원과 천안시의회 시의원 등 60여 명이 도움을 주었다.
또 오후에는 새로 취임한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성환지역을 방문, 관내 농협조합장의 피해복구에 따른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조소행 본부장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낙과 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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