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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지의 달 맞아 시민과 함께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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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지의 달 맞아 시민과 함께 기념식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09.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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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과 ‘제26회 부산복지의 달’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복지단체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이달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이듬해인 2000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특히 부산복지의 달은 정부 지정일보다 앞선 1994년에 시가 이달을 부산복지의 달로 제정한 이래, 26회째 기념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애인 여성하모니카 여울팀의 식전공연 ▲참가자들이 함께 낭독하는 사회복지사업 윤리경영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내가 꿈꾸는 부산의 복지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051영화제의 올해 수상작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그동안 부산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추진해 복지의 달을 의미 있게 되새긴다.

오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과 부산복지의 달을 기념해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해 부산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행복한 건강한 도시 부산을 만들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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