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청은 지난 17일 순천공업고등학교씨름장에서 제24회 교육장기 초등학교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장기 초등학교 씨름대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지역 초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꿈나무들의 당당한 도전의 장을 펼치는 꿈 재롱 잔치였다.
이번 대회로 학생 참여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배려와 인내를 실현해 내는 협동의 장이 됐으며 상위 입상을 통한 선수들의 꾸준한 진로지도와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 체육교육에 우리 모두가 기대된다.
이건주 순천교육청 재정지원과장은 “씨름의 유연성은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진다”며 “체육에 흥미·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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