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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화 주역 국가품질명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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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화 주역 국가품질명장 간담회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09.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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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원지역 국가품질명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20명의 명장들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기계가공, 열처리, 파괴검사, 품질관리 등에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각종 제안, 개선활동, 특허 등을 통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이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표준화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주고 명장패와 휘장 그리고 대통령이 인정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87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의 길 I-Road 프로젝트 추진 시 구간을 정하여 창원 이미지에 맞는 벨트화,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에 부설 교육기관을 설치하여 기술교육 실시와 명장 우대제도 발굴 등을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 산업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의 중심에는 명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명장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을 많은 중소기업에 전파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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