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7일 마을공동체인 광명넷의 발대식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박승원 시장, 최미정 광명넷 운영위원장, 안성환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을 발전시키는 마법 같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 마을정책제언 발표 등을 진행했다.
광명넷은 그동안 마을공동체 주민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마을 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광명넷은 첫 활동으로 소하, 광명, 하안, 철산 4권역에서 제안한 정책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정하여 내달 5일 경기한마당 축제 정책 장터에 광명넷으로 최종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박 시장은 “마을 활동은 주민과의 끊임없는 만남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참여한 모두가 성장한다. 이것이 마을공동체의 힘”이라며 “광명넷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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