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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고용정책 알리는 '릴레이 시네마 잡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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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고용정책 알리는 '릴레이 시네마 잡담'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09.19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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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부산시청 제공)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지역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오는 20일 ‘제2차 릴레이 시네마 잡담(JOB談)’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해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부산에는 총 10개 대학(동의대, 고신대, 경성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 동명대, 경남정보대, 부경대, 동서대)이 운영하고 있다.

릴레이 시네마 잡담은 지난해 부산지역 청년고용협의회에서 제안된 대학일자리센터 공동 협업사업으로 참가자에게 무료 특강, 청년고용정책 안내, 무료 영화 관람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서면 롯데시네마 본점 6관에서 열리며, 1부는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의 진로·취업특강, 2부는 청년고용정책 동영상 및 영화 나쁜녀석들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일자리정보망(https://www.busanjob.net) 및 부산고용센터(www.work.go.kr/busa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시네마잡담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과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기 바라며,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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