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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미치고 팔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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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미치고 팔짝 콘서트’ 개최
  • 서인경
  • 승인 2019.09.1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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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굿판’이 떠오르는 오묘한 음악콘서트
(리플릿=강릉시청 제공)
(포스터=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제공)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유랑악단 악단광칠은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결성되어 대중과 어떤 것으로 소통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황해도 굿과 일렉트로닉의 결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으로 주목받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서도민요와 굿을 소재로 국악이면서도 색다른 콘서트를 통해 굿판 같은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 민족에게 내재되어 있는 공동체성과 신명을 자극하고, 음악·춤·재담으로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또한, 전통음악에 대한 고민과 애정은 기교와 정교함을 갖춘 무대로 관객에게 80분간을 무아지경으로 이끄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이며, 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www.gn.go.kr/dano/)를 통해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033-660-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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