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윤용찬 기자=대구시는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공감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일상 속에서 청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중교통과 주요네거리 전광판 등 도시 방방곡곡에 청렴을 홍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대구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실시한다.
특히 '청렴은 숨쉬듯이' '청렴은 옷입듯이' '당신의 청렴을 믿습니다' 등 친숙한 청렴슬로건을 시내버스 주요 6개 노선 및 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역, 청라언덕역, 명덕역)에 집중 홍보함으로써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대구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시민들의 다양한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범시민적 청렴문화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청렴대구 UCC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3팀의 경우에는 시상을 수여, 청렴문화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외에도 주요 네거리 전광판(5개) 및 지역 케이블방송에 청렴동영상(위인지폐)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태성 대구시 감사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청렴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욱 친근한 청렴 문화가 조성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