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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맞이 교통문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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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을맞이 교통문화의 날 행사 개최
  • 김영만
  • 승인 2019.09.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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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타슈·마카롱 택시 등 공공교통수단 체험행사 다채
교통
19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 ‘먼저가슈' 9월 교통문화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본청 대강당과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먼저가슈’ 9월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교통사고 통계분석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867건으로 사망사고와 부상건수 또한 비례해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의 교통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전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트램·타슈·마카롱 택시 등 다양한 공공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법 ▲보행자 안전수칙 등 노인 대상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단횡단 행태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6일간의 공공교통·환경주간을 맞아 ▲공공교통 환승체계 시연 ▲친환경 공공교통수단 홍보 등 미래대전의 주요 교통수단을 노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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