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충북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충북 대입 진학 지원단 선생들을 대상으로 ‘합격에 다가서는 면접역량 키워주기’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면접역량 강화 연수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충북 진학지도 전문가 양성 과정 10회 중 8번째 연수로,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수시전형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면접에 관한 평가요소, 준비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 박문수(서울청원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사는 대학에서 면접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 주어지는 제시문을 설명하는 방법, 주어지는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선생들은 진학지도 전문가로서 고3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면담과 강의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더 많이 열어 자녀의 꿈과 끼를 키우고 그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대입 진학 지원단은 1차부터 10차까지 10개의 주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9차 연수에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미래의 대입제도), 10차는 인창고 김덕년 교장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일체화’에 대한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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