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20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시와 제53보병사단 등 3개 기관의 통합방위 추진실적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정보공유,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 할 예정이다.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철호 시장은 “울산은 국가 기간산업이 밀집되어 있고, 안보와 경제분야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충지”라며 “달라진 안보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안보관을 정립하고 방위의 개념을 재난과 재해 등 사회 안전, 생활안전으로 확대해 울산의 방위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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