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태백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스마트경고판 설치에 대해 행정예고 했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단속, 분리 배출 유도를 위해 관내 4개소에 불법투기 단속용 스마트경고판(CCTV)을 설치할 예정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설치가 예고된 4개소는 각 동에서 제출한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현지 확인조사 한 뒤 선정된 곳이다.
시는 행정예고를 통해 설치 위치를 알리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8일까지 의견서를 작성, 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한 내에 의견이 없는 경우에는 예고된 위치에 스마트경고판이 설치되며,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을 24시간 연속 촬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 생활환경팀(033-550-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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