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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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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확대 운영
  • 서인경
  • 승인 2019.09.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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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 추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내 거점소독시설은 11곳에서 15곳, 통제초소는 6곳에서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홍천군 거점소독시설의 경우 지난 7월 1일부터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했으나, 인접한 경기도 발생 후 운영시간을 지난 19일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경기 연천과 인접하고 있는 철원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주요 진입로에 통제초소 2곳 및 전 양돈농가 입구에 통제초소(75호, 44곳)를 추가 설치하고 군인과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여 철저한 농장 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발생지역 인접 시‧군 등에 통제초소 설치 확대,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 연장, 거점소독시설 등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 실시 등을 통해 현장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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