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매월 20일 법률, 국세, 지방세, 지적측량, 복합민원 등 전문상담을 지정일 민원실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민원상담코너인 ‘풀리고(full20)’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풀리고(full20)’ 사업을 처음 시작해 시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풀리고(full20)’는 많은 궁금증이나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한다는 의미의 별칭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선호도 조사로 결정됐다.
또한, 전문가 상담은 당일 민원여권과에서 오전 10시부터 5개 분야로 나누어 시간대별 전문상담가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국세의 경우 사전예약 위주로 하며, 기타 상담은 해당 일시에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분야별 운영시간은 생활법률 상담은 오전 10시~11시까지,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은 오후 2시~4시까지, 지적측량 상담은 오후 4시~5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합민원이나 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시청에서 각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바쁜 민원인들의 시간도 절감할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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