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도는 오는 23~27일 중국 상하이와 난징에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무역사절단에는 도내 우수 농식품가공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동향과 소비자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1대1 상담회를 실시한다.
참가업체는 웰빙엘에스(식물성유산균), 뉴랜드올네이처(화장품), 글로벌강원무역(수출대행업체), 선율(화장품), 디카팩(핸드폰 방수케이스, 아쿠아슈즈), 파인바이오(화장품), 멀린(화장품, 가슴팩), 삼척동자 약도라지 영농조합법인(도라지, 배 액상차), 성민코리아(건강기능음료), 더스위티(식품 다류) 등 도내 주요 업체들이다.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와 전시회 참관 등을 통해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간다.
한편, 지난해 중국시장에는 2회에 걸쳐 도내 11개 업체가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상담건수 56건, 한화로 약 17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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