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19일 농가주부모임천안시연합회(회장 최명숙) 읍면 회장 및 회원 40여 명과 청양군 대치면 관내 농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밤 수확체험하고, 본인이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주부농산물 체험구매단 행사’를 가졌다.
‘주부농산물 체험·구매단’은 도시 소비자인 주부가 산지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산물 수확 체험 후 구매하는 체험형 농산물 구매단이다.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홍순광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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