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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5회 시민대상’ 수상자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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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5회 시민대상’ 수상자 7명 선정
  • 최남일
  • 승인 2019.09.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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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23일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 간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 접수 받은 결과 5개 부문에 걸쳐 총 32명의 후보 중 7명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권혜경(52·여)씨, 교육복지부문 안재근(63)씨, 채종병(65)씨, 문화체육부문 김인배(54)씨, 이병천(55)씨, 특별봉사부문 손정열(64)씨, 유영금(52·여)씨이다.

효행애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혜경 씨는 28년째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참효행 실천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자 안재근 씨는 온양고등학교 교장으로서 아산을 대표하는 명품공교육을 이끌어 온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육복지부문 공동수상자 채종병 씨는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으로서 공공·민간부문의 정보교류와 협력, 토론을 위한 지역사회 네크워크의 장을 마련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김인배 씨는 충남도 관광협회 회장으로서 문화체육부문에서 오랜 기간 광범위하게 활동하며 아산시의 문화, 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큼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공동수상자 이병천 씨는 아산시 배구협회 회장으로서 생활체육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산시 체육보급 및 육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별봉사부문 수상자 손정열 씨는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위원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에 앞장서 봉사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여 타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특별봉사부문 공동수상자 유영금 씨는 온양5동 자율방범대 대장으로서 복지사각지대의 약자들뿐만 아니라 노동현장 등 지역사회 모든 영역에 두루 소통하며 봉사에 힘써온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은 내달 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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