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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년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2841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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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년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2841명 최종 선발
  • 서인경
  • 승인 2019.09.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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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군 1768명, 기술직군 1073명
남성 1128명(39.7%), 여성 1713명(60.3%)…전년比 여성비율 1.5%p 증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295명(10.4%) 선발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가 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841명을 확정·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15일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 3990명 중 8월 19일~9월 5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9급 2628명 ▲8급 213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768명 ▲기술직군 1073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6.7%인 191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128명(39.7%), 여성이 1713명(60.3%)으로 여성 합격자가 전년도(58.8%) 정기공채 대비 1.5%p 증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1771명, 62.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71명(30.7%) ▲40대 162명(5.7%) ▲50대 35명(1.2%) ▲10대 2명(0.1%) 순이다.

이번 시험은 시가 타 시·도 지방직 시험과 동일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첫 시험인 만큼, 최종합격자의 지역별 구성비율에 변화가 있었는데,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57% ▲경기도 24%순이며, 시 거주자의 합격비율이 전년도 대비 20%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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