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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6개 공공스포츠클럽 및 지자체가 벤치마킹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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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6개 공공스포츠클럽 및 지자체가 벤치마킹차 방문
  • 우연주
  • 승인 2019.09.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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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제공)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24일 전국의 공공스포츠클럽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시흥시의 공공스포츠클럽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포항, 마포, 계양, 대전, 안양시 관계자들은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체육관을 방문해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지역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했다.

시의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기존 엘리트체육 위주의 체육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은 건강한 생활로 이어진다. 이를 위해 기존 공모사업 신청 당시의 3개소의 체육시설을 확대해 '목감 다니체육관'과 '달월 생활체육관'을 추가로 운영하도록 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현재는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동일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부터 타 시·군·구의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들로부터 사례 학습을 위해 방문 및 전화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공공스포츠클럽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열린 마인드와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클럽의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점에 주목하고 벤치마킹의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시는 1년차의 회원 가입목표보다 월등하게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는 등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체육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의 도입과 주말프로그램 운영 확대, 유청소년 및 노인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사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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