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원주시는 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원주 문화의 거리 예술제'가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프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거리예술 퍼포먼스와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여 명의 작가들이 대형 화판에 각자의 장르에 맞는 작품들을 2일간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설장구와 거리춤, 마임, 현악 4중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2명의 체험 작가와 8명의 공예 프리마켓 셀러들이 부스를 운영하면서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033-734-8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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